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삼성전자가 8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날보다 0.51%(8천원) 오른 156만9000원에 마감했다. 올해 들어 최고 종가다. 지난 1일 156만8000원으로 최고 종가를 기록한 후 5일만에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실적 개선과 자사주 매입 덕분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2분기 8조1천400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하고 지난달 29일부터 4회차 자사주 매입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