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쇼 4' 이세영 "공복 상태에서 허리 20인치"

2016-08-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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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더 바디쇼'가 절 캐스팅할 줄 알았죠."

개그우먼 이세영 8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바디쇼 4'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더 바디쇼'는 여성 바디 전문프로그램이다. 시즌4의 MC로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을 캐스팅했다. 시청자가 신나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트렌디하고 '힙'한 운동을 소개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수많은 운동법 중 시청자가 각자 자신의 바디 상태에 꼭 맞는 솔루션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특히 예능적인 요소를 강화해 MC들이 직접 밖으로 나가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세영은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것이 처음이라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어색하다"면서도 "기분이 아주 좋다. '더 바디쇼 4'에 캐스팅 된 것은 모두 내 엉덩이 덕"이라며 웃었다.

또 "'더 바디쇼'가 날 캐스팅할 것이라고 오래전부터 꿈꾸었다. 개그우먼 중에 몸짱이 얼마 없는데 박나래, 장도연도 했는데 왜 나한테는 제의가 안 올까 싶은 찰나에 캐스팅 됐다"고 했다.

"공복 상태에서 허리가 20인치"라는 이세영은 워너비 몸매로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스테파니를 꼽았다.

몸매 관리 팁으로는 "먹은 걸 반드시 적는 습관"을 꼽았다. "휴대 전화 어플에 내가 먹는 걸 자세히 적는 습관을 들인지 벌써 수년째다. 식단 조절을 따로 하지 않지만 메모한 걸 보면 자연스레 자제가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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