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쇼 4' 이미도 "몸무게 60㎏ 넘어…채정안 몸매로 하루만 살았으면"

2016-08-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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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사실 저는 60㎏이 넘어요. 채정안 언니처럼 여리여리한 몸으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어요."

이미도는 8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바디쇼 4'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더 바디쇼'는 여성 바디 전문프로그램이다. 시즌4의 MC로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을 캐스팅했다. 시청자가 신나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트렌디하고 '힙'한 운동을 소개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수많은 운동법 중 시청자가 각자 자신의 바디 상태에 꼭 맞는 솔루션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특히 예능적인 요소를 강화해 MC들이 직접 밖으로 나가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미도는 "근육이 아주 잘 붙는 편이다. 오 년 전만 해도 마른 몸을 선호하는 시대여서 종아리 근육 빼는 수술까지 고려했다"면서 "시대가 바뀌어서 스토롱 우먼이 대세가 됐다. 건강한 내 몸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MC 중 워너비 몸매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몸무게가 60㎏이 넘는다. 타고난 뼈대와 근육이 거대해 채정안처럼 여리여리한 몸으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고 했다.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는 어깨를 꼽았다. "항상 힙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세영 앞이라 감히 엉덩이를 꼽지 못하겠다. 어깨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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