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26개국 65명 사진가 함께한 사진전 개최

사진가 사우디아라비아 가레스 바클리가 후지필름 엑스-레이-아웃(X-Lay-Out)에 전시한 사진 작품[사진=후지필름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후지필름은 오는 10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 X-갤러리에서 '엑스-레이-아웃'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26개국 65명의 사진가가 작업한 90점의 사진을 소개한다.

지난 2분기 전 세계 200명의 사진가가 후지필름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X-T2'로 촬영한 작품 중 엄선했다.

전시 작품에는 후지필름의 사진 철학인 '인생의 찍는 즐거움'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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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사진가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공간, 사물, 인물을 새롭게 해석했다.

선옥인 후지필름 마케팅팀장은 "이번 사진전이 일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돼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찍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