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의 이중생활' 박스오피스 역주행 시작, 100만 돌파 목전

2016-08-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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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8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현재까지 총 98만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

개봉과 동시에 3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말에도 멈출 줄모르는 흥행 질주를 계속하며 경쟁작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장기 흥행 중인 한국영화 ‘부산행’, ‘인천상륙작전’과 동시기 개봉작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덕혜옹주’ 등 쟁쟁한 경쟁작 속 독보적인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는 중인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부산행’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해 향후 흥행 결과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 세대로부터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얻고 있어, 개봉 2주차까지 입소문과 함께 흥행 질주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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