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천시립교향악단]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새로운 음악시리즈로 2016-2017시즌의 문을 두드린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9월 2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세계음악순례 시리즈 : 독일_ The GREAT 3B'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베토벤, 브루흐 그리고 브람스의 음악이 연주된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을 시작으로 '브루흐의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이 선을 보인다.
브루흐의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이 무대로 오른다. 피호영은 독일 라이프치히 유로음악제와 프랑스 퐁르브아 음악제, 플레인 음악제, 벨레바 음악제 등 국내외 음악계에서 연주자와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