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옷과 도지기, 시계 등을 8-9일 세종시청 1층로비에서 판매할 상품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8〜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연다.
이번 판매전은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기업을 위한 특별 판매전으로, ㈜나인, 팀스포츠, ㈜석촌도자기, ㈜로만손 등 9개 업체가 참여한다.
강희동 투자유치과장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