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지난 5월 개최한 세종대왕 초정약수 축제 결산보고회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는 5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5월 개최한 제1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의 문제점을 분석·보완하여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마련되었다.
다만 축제의 주제 콘텐츠 부족, 일부 행사진행 미흡, 주차장, 무더위 쉼터 등 기반시설 부족과 방송, 보도 등 축제홍보 노출감소 등의 문제점도 도출됐다.
이에 따라 철저한 사전준비로 축제 콘텐츠 강화, 축제장 인근 주차장 부지 사전확보, SNS서포터즈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 강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가정의 달인 5월 하순 축제를 개최해 왔다. 내년 축제는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