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신한은행 스마트워킹센터 방문

2016-08-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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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스마트워킹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연근무제 현장을 직접 방문한 박 대통령은 조용병 신한은행장으로부터 유연근무제 도입 사례와 운영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워킹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유연근무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유연근무제는 시간선택제 맞춤형 보육제도 등과 더불어 일·가정 양립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신한은행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유연근무제는 인터넷은행 등의 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고객 수요를 바로 바로 반영해야 하는 변화된 금융환경에 적합한 근무방식이라 생각하고 선도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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