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에서 보람찬 방학을

2016-08-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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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지난 달 30일, 31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2016 양주시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 1차 캠프가 성공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DMZ1129 탐방, 제3땅굴 체험, 자원봉사교육 및 안보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국가보훈, 애향심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감문을 적으며 “또래들과 1박 2일을 지내며 원래 친하던 친구는 물론 처음 보는 친구와도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 “날씨는 더웠지만 제3땅굴과 DMZ1129 탐방이 인상 깊었다.” “아직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추천하려 한다.”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1박 2일 캠프를 학생들과 함께 하는데 많은 준비를 하여 학생들이 만족해서 기쁘다”며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2차 캠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여름방학의 끝자락을 보람차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캠프 신청은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www.1365.go.kr)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031-843-1365)로 문의하면 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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