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리우 올림픽 여자 핸드볼 경기에 이상은 해설 초빙

2016-08-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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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프리카TV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여자 핸드볼 특집 중계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생순 특집 중계방송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의 주인공이자, 영화 '우생순(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화의 주역 이상은(전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인 지석민 캐스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해설위원은 "리우 올림픽 핸드볼 중계를 맡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대표 선수들과 함께 뛰는 마음으로 시청자들과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생순 특집 중계방송은 한국 대표팀의 조별 리그가 있는 7일, 8일, 11일, 13일, 15일 모두 생중계 되며, 예선 통과 후 토너먼트 진출 시에도 전 경기 중계된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여자 핸드볼의 경우 지난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여러 차례 선사한 종목인데, 그 주역 중 한 분인 이상은 선수를 해설위원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여자 핸드볼 특집 중계방송을 통해 승리의 감동이 더욱 배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개인방송 플랫폼 중 유일하게 이번 리우 하계 올림픽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생중계는 물론 하이라이트 영상, VOD서비스를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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