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하늘에 태양이' 대본리딩 [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2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의 열정 가득했던 전체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달 20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신일 PD를 비롯해 윤아정, 이민우, 노영학, 김혜지, 한가림, 오승윤, 윤복인, 한지안, 유지연, 반민정, 하지은 등 40여명의 출연진이 참석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생계에 허덕이며 꿈을 외면해야 했던 시대, 중졸의 산골처녀가 꿈을 이루어 최고 여배우가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 밝은 태양을 그리며 어둠을 견뎌낸 1970년대의 한국영화를 빼닮은 네 남녀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내 마음의 꽃비’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 하늘에 태양이' 대본리딩 현장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