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4일 오후 7시께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방화행 열차가 고장을 일으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도시철도공사는 해당 열차 승객을 모두 하차시킨 뒤 약 7분 뒤 후속 열차의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방화행 후속 열차 운행이 모두 늦어졌으며 퇴근시간인 탓에 승객들의 승하차 시간도 길어져 지연 시간이 더 길어졌다. 공사는 종합관제센터 등을 통해 고장 사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서울시, 탄핵 선고일 앞두고 안전 대책 강화… 헌재 주변 따릉이 철거올 1월 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넘어서 #5호선 #도시철도공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