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질병관리본부(KCDC)는 4일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의 결핵 감염과 관련해 현재까지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KCDC는 해당 간호사와 접촉한 환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소아혈액 종양병동 환자 86명 중 66명(76.7%) 모두 결핵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0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또 이 간호사와 같이 근무한 직원 47명 중 44명(93.6%) 모두 결핵에 걸리지 않았으며 3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안 나온 상태다. 관련기사故 휘성 사인, 국과수 1차 소견 "알 수 없다"…2주가량 더 지켜봐야"행복했다면 함께해달라" 故 휘성 빈소 마련된다…부검도 종료 #삼성서울병원 #질병관리본부 #KCD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