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800억원 물량의 국내 최대 ‘냉장고 대전’을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8월 5일부터 29일까지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 등 국내 주요 브랜드의 냉장고 총 8만여대를 최대 20%까지 할인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5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초프리미엄 4도어 기획전’,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환급 냉장고 기획전’,‘초특가전’, ‘냉장고 BEST 기획전’, ‘냉동고 BEST 기획전’, ‘해외브랜드 냉장고 기획전’,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선보인다.
아울러 캐시백 및 상품권, 사은품 등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벤트로 국내 출시 냉장고의 시대별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냉장고 히스토리전’ 행사를 5일부터 10일까지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연다.
‘클리닝 서비스’는 5일부터 15일까지 초프리미엄 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드럼세탁기 클리닝을 9월부터 10월 중 날짜를 정해 받을 수 있다. 빌트인 드럼 및 트윈워시 드럼, 아기사랑 세탁기는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5일부터 25일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 냉장고를 사용해온 고객을 대상으로 ‘새 냉장고 줄게, 헌 냉장고 다오’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마트 쇼핑몰에 접속, 기존에 쓰던 냉장고 전면 사진과 냉장고에 부착돼 있는 ‘전기용품 안전관리법 표시’ 또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 10명에게 새 냉장고를 준다. 사진 2장에는 제품 모델명과 제조(생산)년월이 반드시 명기돼야 한다. 응모 고객 가운데 가장 오래된 제조(생산)년월의 냉장고를 보유한 고객 10명이 선정된다. 응모 고객의 제조(생산)년월이 동일할 경우 헌 냉장고 사진을 먼저 업로드한 고객에게 행운이 돌아간다.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냉장고를 3대 이상 공동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품 및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할인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이벤트는 행사 기간 특정 모델에 한해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8월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냉장고 대전’을 준비했다”며, “캐시백 및 상품권, 사은품 등 초프리미엄 냉장고에 대한 혜택을 연중 최대 규모로 마련한 만큼 이번 행사가 냉장고를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최적의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