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가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현대제철은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가 용인의 씨닝리더십센터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겸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비롯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해피예스’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행사에 참가했다.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 발대식에 참석한 김상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전무)은 “해피예스 활동을 통해 어려운 주위를 돌보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새롭게 선발된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소외 계층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으며, 해마다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지금까지 700여명의 대학생들이 봉사단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