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항구연맹 출범 총회[사진=칭다오신문] 해상 실크로드를 열어 각 항구간 교류협력을 추진하자는 취지로 동아시아항구연맹이 지난 달 26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설립됐다. 동아시아항구연맹에는 말레이시아 클랑항, 아랍에미리에트 두바이항, 우리나라 부산항, 지부티항, 파키스탄 카시마항을 비롯해 중국의 칭다오항, 다롄항, 르자오항, 롄윈강항, 난징항, 웨이하이항 등 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항구간 정보공유 대화소통 강화 과제연구 추진 무역편리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상 실크로드 관련국가와 지역간 경제협력을 촉진해 역내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중국 칭다오 신규주택 가격 ㎡당 147만원…6개월째 상승중국 칭다오 국제화 전략 공개 #동아시아 #중국 #칭다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