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아리랑TV가 올림픽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아리랑TV(사장 문재완)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기간 중 뉴스특집 및 브라질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별한 특별 방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리랑TV는 올림픽 기간인 6일부터 22일까지 종목별 메달 소식 및 응원 열기를 하루 7회(오전 6시, 10시, 낮 12시, 오후 3시, 6시, 10시, 밤 12시)에 걸쳐 뉴스를 통해 보도한다.
경기 소식뿐만 아니라 개막 전인 4일 뉴스에서는 현지의 취재 열기를 전하고 5일부터 4일간은 현지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한국 응원단을 만나본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도 찾는다. 정치적으로 불안한 브라질 현지인들의 올림픽 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아리랑TV에서 만날 수 있다.
올림픽 종료 이후에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의 종목별 성과를 전달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종목별 분석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