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역도경기대회 개최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 [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2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역도경기대회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중고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등부 및 고등부 남여 역도 선수단 70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최강자를 가린다.
군은 전국단위 역도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수백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6일간 서천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천군 지역의 역도 홍보효과 및 역도 인구 저변확대와 서천군 지역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제1회 대회에 이어 이번 제2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천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서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8월 27일 개최되는 대전MBC 사장배 태권도대회를 비롯해 10월 전국체전 당구와 세팍타크로 종목과 12월 도지사배 당구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