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 2016' MC 김성주[사진=Mnet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김성주가 다시 한 번 '슈퍼스타K'와 함께하게 됐다.
Mnet은 김성주가 '슈퍼스타K 2016'의 MC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김성주는 8년 연속 '슈퍼스타K'의 진행을 맡게됐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슈퍼스타K'의 터줏대감이자 뛰어난 방송 감각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성주와 8년 연속 '슈퍼스타K'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김성주는 '슈퍼스타K'의 매력을 가장 잘 이해하는 MC인 만큼 지금까지 '슈퍼스타K'를 진행하면서 다진 내공을 발휘해 긴장감 있고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 2016'은 다음 달 2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