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몬스터슈퍼리그’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 성료

2016-08-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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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몬스터 수집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슈퍼리그(개발사 스마트스터디)’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달 6일부터 진행된 ‘몬스터슈퍼리그’ 비공개 테스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 총 8일간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태국, 북미 지역에서 동시 진행됐다.

이번 ‘몬스터슈퍼리그’ 테스트는 4:33에서 진행한 최초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로, 전체 재접속률 약 70%, 미국 재접속률 약 80%를 달성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서 손색없는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스터디는 첫 모바일 RPG 작품임에도 CBT 기간 점검 없는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몬스터슈퍼리그'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면서 발견한 몬스터를 포획하고 전투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수집형 RPG다. ‘스타몬’이라 불리는 약 550종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몬스터가 등장해 이용자와 호흡한다. 단순한 몬스터 수집을 넘어, 포획한 몬스터와 교감할 수 있어 게임에 몰입감을 더한다.

이번 테스트 기간 약 550여 종의 스타몬이 선보였으며, 8개 맵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던전 차원문, 이용자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스타몬 리그, 보유한 스타몬의 한계를 시험하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혼돈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몬스터슈퍼리그’의 개발사인 ‘스마트스터디’는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캐주얼 게임 ‘젤리킹’,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SNG(사회적 관계망 게임) ‘레스토랑을 부탁해’ 등 성공 경험을 보유한 회사다.

차준호 4:33 사업실장은 “이번 몬스터슈퍼리그 CBT의 성공적 결과는 최근 전세계적인 ‘포켓몬 고’ 열풍과 함께 감성적인 애니메이션풍 몬스터와 스토리의 전달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 내 반영한 후 3분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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