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시오, 카썸과 30대 한정 카셰어링 이벤트

2016-08-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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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날 쏘시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셰어링 포털 서비스 쏘시오는 카썸과 렌터카 셰어링 이벤트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쏘시오와 카썸이 함께하는 이번 ‘입맛내차’ 이벤트 상품은 넉넉한 사이즈의 중형차량을 월 20만원 대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타인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간(P2P) 셰어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 상품에 운용될 차량은 중형차인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와 기아자동차의 K5이며 각 15대씩 총 30대가 한정 제공된다.

차량은 모두 LPG차량이므로 유지비용 부담이 적고, 이용기간을 최소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출퇴근용인 WEEKDAY item과 주중 업무용 WORK HARD item, 주말 여행에 적합한 PLAY HARD item 중 자신에게 맞는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각 옵션 별 가격은 차이가 있다.

이용자가 렌트한 차량을 타인에게 셰어링 할 경우, 셰어링 현황은 카썸 앱을 통해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상품 이용을 위해선 렌터카 셰어링이 가능한 주차장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 상품 이용권 구매 후 차량을 수령하기까지는 최소 1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김정환 다날 쏘시오 과장은 “이번 카셰어링 이벤트상품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개선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차종과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상품은 쏘시오 앱(APP) 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쏘시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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