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안전 및 홍보 지원 약속

2016-08-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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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안전협약 4개 기관‧홍보협약 7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윤소 기자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단체들이 안전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2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안전협약 4개 단체와 홍보협약 7개 단체 등 총 11개 단체와 대회 성공기원, 안전한 대회 운영,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11개 단체장 및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충북 도민 안전과 도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는 5개 단체가 안전분야 협약에 함께 참여했다.

안전분야에 협력할 단체는 충청북도해병대전우회(회장 최현호), 충청북도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창식), 충청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이재하), 대한민국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충북지부(회장 전상부)다.

홍보분야 협약에는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오창진), 한국자유총연맹충북도지부(회장 김덕중),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회장 이은석),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회장 박중겸), KT충북고객본부(법인단장 류평), LGU+ BS 충청지사(지사장 임봉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충북도회(회장 윤원식) 등 총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안전분야 협약을 하는 충청북도해병대전우회 등 4개 단체에서는 대회기간 중 선수촌 야간 순찰 및 선수단 보호 활동 등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한다.

홍보분야 협약하는 충청북도새마을회 등 7개 단체에서는 관련 홈페이지 배너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의 홍보활동과 회원 단체관람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청주무예마스터십대회는 무도분야에서 올림픽에 버금가는 최고 권위 있는 대회로 만들 것”이라며 “충청북도해병대전우회 등 11개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단체관람과, 특히 대회기간 중 선수단 보호활동 등 안전한 대회가 개최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무예로 하나로! 무예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7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70여개국 2,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종목별 고수들이 국가 대항으로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무예경기대회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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