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중국 윈난성 청소년 35명과 인천 지역 청소년 37명, 윈난성 교사 및 공무원 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21세기 핵심문화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에 대한 교육·실습과 「런닝맨」등 양국 청소년에게 모두 익숙한 한류 콘텐츠 활용 게임 등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인천대 캠퍼스 견학, 인천시 투어, 바다·섬·갯벌 체험을 통해 인천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중국 윈난성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한중청소년 강화 평화전망대 방문기념 단체사진[1]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대 중국학술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한․중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인문유대·공공외교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