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 테마 복합 문화 공간 헬로키티아일랜드가 지난 1일 N서울타워 본관 5층에 '헬로키티아일랜드 N서울타워점'을 오픈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 1월 제주도에 오픈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최초 헬로키티 복합 문화공간 ‘헬로키티아일랜드’를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은 헬로키티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헬로키티 역사관을 비롯, 헬로키티 캐릭터 상품으로 인테리어 된 거실과 주방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헬로키티 하우스, 피아노와 침대 등 헬로키티 가구들을 배경으로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는 헬로키티 룸, 헬로키티 그림 그리기, 소원 작성하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가능한 헬로키티 스트리트 등이 마련됐다.
헬로키티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헬로키티아일랜드 N서울타워점 또한 로맨틱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헬로키티아일랜드 N서울타워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입장객 전원에게 헬로키티 부채를 선물로 증정하고 8월 6일에는 ‘헬로키티 코스튬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스튬 행사는 당일 오후 3시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