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0일 부상자 명단 등록...9월초 복귀 가능

2016-08-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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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6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지난해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의 재활이 길어지고 있다.

LA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7월8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640일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졌다. 복귀전에서 4⅔이닝 8피안타 6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7월20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류현진은 빠르면 9월초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7월10일로 소급적용됐다.

다저스는 류현진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킴에 따라 40인 로스터에 여유가 생겼다.

다저스는 같은날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 오른손 불펜투수 조시 필즈, 오클랜드 외야수 조시 레딕과 좌완 선발 리치 힐, 토론토 우완 불펜 제시 차베스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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