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8월 2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전국 내륙과 강원동해안, 경상해안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며, 산악과 계곡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2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전국 내륙, 중부서해안, 강원동해안, 경상해안, 서해5도, 제주도산간 : 5~5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