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낮 기온이 연일 30℃를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야외활동 시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처 이자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동 주민센터 18개소, 경로당 117개소, 복지관 5개소 등 모두 146개소를 지정해 9월 말까지 운영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더위에 약한 어르신 등은 햇볕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무더위 쉼터를 미리 파악해 필요할 때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