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디지털 아트전 '팀랩월드' 오픈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체험자들과 상호 작용이 가능한 '팀랩월드(teamLab World)'가 8월 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문을 연다. 

팀랩월드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인들의 오감과 시선을 사로잡은 디지털 아트 그룹인 팀랩(teamLab)이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만든 아트 작품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500여 평 규모로 들어서는 팀랩월드의 테마는  ‘댄스 아트 뮤지엄(Dance! Art Museum)’과 ‘런 & 플레이! 퓨쳐파크(Learn & Play! Future Park)’로 나뉜다. 

댄스 아트 뮤지엄은 여섯 개의 아트 작품으로, 런 & 플레이! 퓨쳐파크는 8종의 아트 어트랙션으로 각각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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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랩 측은 “이번 상설전은 오감과 감성을 뛰어넘는 팀랩만의 철학과 깊이가 담긴 작품과 미래형 아트 어트랙션으로 구성돼 있다”며 “아트와 체험이라는 두 개의 테마가 조화롭게 구성돼 남녀노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팀랩월드는 어린이(만 25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2만4000원, 청소년과 성인(만 65세 미만)은 2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세부 콘텐츠 관련 자세한 정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팀랩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