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재단의 'Cook-N-Dine' 수업[사진=한식재단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8월 한 달간 'K-Style Hub 한식문화관'에서 조리고, 관광고, 각 대학 한국어학당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여름 특별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직접 불고기를 만들어 쌈과 함께 먹을 수 있는 'Cook-N-Dine' 프로그램과 전통 다식을 만들고 한지공예로 포장하는 'Cook-N-DIY'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인당 3만3000원의 체험비를 1만원(학생 자부담액, 나머지 금액은 전액 지원)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윤숙자 이사장은 "이번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조리고와 관광고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에 대한 이해와 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며, 한국어학당의 외국유학생들은 한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한국의 음식문화를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 특별 쿠킹클래스 접수는 수시로 진행하며, 한 수업당 정원은 40명이다. 문의 02-6053-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