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8회에서 상태(안재욱)와 미정(소유진)은 연태(신혜선)와 진주(임수향)가 형제를 사귄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는 걸 걱정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박옥순(송옥숙)과 오미숙(박혜숙)은 각자의 사윗감을 자랑한다.
우리(곽지혜)는 숨겨둔 핸드폰으로 인철(권오중)에게 전화를 걸고 계단을 내려오다가 상태와 미정을 마주치게 된다.
쓰레기를 버리던 태민(안우연)은 쓰레기 봉투에서 진주가 상민모(박해미)에게 선물한 핸드크림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