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8월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 8월: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먼 라이브러리는 현대차에서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고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듯 사람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식과 경험, 가치관 등을 공유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해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초청 행사에서는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의 '우리 친구하자', '악셀은 자동차를 좋아해', '꼬마곰과 프리다' 동화책 구연뿐 아니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그림놀이 ‘셰이프 게임(Shape Game)’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작가의 사인회도 마련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부모님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고객 초청행사를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