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문화가 함께하는 흥겨운 남원읍’ 행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남원 용암해수풀장 및 위미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서귀포지역 문화동아리 공연(난타, 풍물, 라인댄스 등)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의 공연 △난타공연 △서귀포지역 청소년 페스티벌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 등을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예정이다.
김영근 남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행사의 지속적인 발전이 관광테마로 육성돼 남원읍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