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창립 18주년 기념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2016-07-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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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나눔문화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사내 ‘희망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8일 금천구 가산동 컴투스 본사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사내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를 위해 임직원들은 지난 일주일 간 의류, 가정용품, 가전 등 약 1100점의 개인물품을 기증하며 기부 및 나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바자회 당일에는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비롯해 다양하게 마련된 물품들이 판매됐으며, 사내봉사단 컴투게더 단원들이 현장에서 일손을 도우며 자원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 밖에도 농구, 두더지, 발 두드림 게임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코너도 마련돼 기부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마련된 기증품과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행복한나눔에 전달돼 국내외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컴투스는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는 물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컴투게더 봉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작업, 벽화 그리기,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게임 유저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장학금 지원사업 등 보다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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