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개시

2016-07-29 11:3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는 29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대학생 운영진 제1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대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중소기업의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포스팅, 좋은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소개, CEO 면담, 중소기업 제품 사용기,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 등의 활동으로 국민들의 균형있는 중소기업 마인드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는 활동을 한다.

운영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부모님이 중소기업을 운영하거나 창업, 가업승계, 청년취업 등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10개 대학의 10명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6개월간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조주석 한국외국대학교 우크라이나학과 학생은 “이번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아울러 우크라이나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가교역할인 본인의 꿈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행복한 중기씨는 취업과 같은 고민거리를 가진 이들의 시선으로 중소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사업이다”며 “많은 젊은이들의 공감을 통해 중소기업과 젊은이들이 서로를 바로 알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