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세종시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시설관리공단 출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최초의 지방공기업인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출범에 앞서 공단 임원진을 공개 모집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9월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을 출범시키기로 하고 28일 이사장·상임이사 등 공단을 경영할 임원 모집을 공고했다.
세종시는 공단의 조직과 인력을 1본부 4팀 84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설립 초기 시설물 관리 운영에 필요한 최소 규모로 운영할 방침이다.
공단은 9월 공식 출범한 후 10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조직정비 및 직원채용 절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