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5주년 특집, 아이돌 프로 난공불락 30대男에게도 통하였도다

2016-07-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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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5주년 특집[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주간아이돌'이 5주년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 MC 교체 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재미와 시청률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돌 프로그램의 난공불락이었던 30대 남자들의 마음을 훔친 것은 이례적 결과라 할 수 있다.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30대 남자 시청자들이 시청률을 이끌며 수도권 30대 남성 시청률 1.520%, 분당 최고시청률 2.198%를 기록했다.

5주년 특집 방송의 화제성 역시 최고를 이어갔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주간아이돌'은 화제성 점유율 23.15%를 수요일 예능부문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자친구를 시작으로 한 트와이스와 갓세븐, 비투비의 릴레이 2배속 댄스가 화제를 모으며 tvN '힛 더 스테이지'와 함께 수요일 '춤방' 맞대결을 펼쳤다.

또한 보이그룹 최초로 2배속 댄스에 도전한 갓세븐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방송 직후 페이스북에 공개된 갓세븐의 무편집 2배속 댄스는 2시간 만에 조회수 1만 여 뷰를 달성했다.

'주간아이돌' 5주년 특집의 대미를 장식할 3부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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