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유니콘[사진='싱카'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걸그룹 유니콘이 신곡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유니콘은 28일 오전 11시 앨범 발매를 1시간 앞두고 생방송을 진행되는 이진호 기자의 '싱카'에 출연해 루미-샐리, 유진-가영 두 팀을 나눠 세 가지 대결을 펼쳤다.
두 팀으로 나뉜 유니콘은 랩, 보컬 대결과 댄스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인기 대결에서 루미-샐리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에 맞춰 섹시 댄스를 췄고 유진과 가영은 에프엑스의 '포월즈'에 맞춰 커버 댄스를 펼쳤다.
신곡 공개를 10분 앞둔 유니콘은 아프리카TV를 통해 타이틀곡 '블링크 블링크'를 선공개하기도 했다. 멤버들도 처음 보는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감탄사를 연발, '정지화면이 아니냐'는 반응을 얻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도중 '블링크 블링크'가 발매되자 유니콘은 이를 라이브로 열했다. 이들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가로수길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10인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만큼 재켓 사진을 가지고 전시회를 연다. 거기에 저희도 참석하니 많이 와 달라"고 당부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