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2016 강원' 개막... 스타트업 육성 경연의 장

2016-07-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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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하늘 길을 여는 창의적 IT 아이디어 공유의 장,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2016 강원‘(이하 GIF 2016 강원)이 지난 27일 강릉 경포호에 있는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대구를 시작으로 강원도의 꿈을 담은 'GIF 2016 강원‘은 드론 분야 스타트업 창출과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 경연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GIF2016 강원은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페스티벌로 구성됐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드론 해커톤’과 ‘IoT 아이디어톤’의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별 수상팀에게는 전체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페스티벌은 미니 드론경기대회, 드론 전시 및 체험, 밴드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ICT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전시관과 평창동계올림픽 상설 홍보관도 둘러볼 수 있다.

전날 개막식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 권성동 새누리당 국회의원,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철래 강릉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GIF 2016 강원의 주제 영상과 비보이 댄스 공연의 오프닝 세레모니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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