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라디오스타'서 이용진이 거론한 박승대, 86년도 공채 개그맨!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박승대가 '라디오스타'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6년 KBS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던 박승대는 SBS '웃찾사', KBS '쇼 비디오쟈키' '유머1번지' '쇼! 행운열차'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영구 홀로 집에' '소쩍꿍 탐정' 'IQ 제로작전' '007 폭소대작전' '황금탈 형래와 땡초도사' '흑기사 형래와 광대들' '각시탈 형래와 깨비깨비 도깨비' '사부님 사부님'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스마일매니아 대표로 활동 중이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용진은 "잘하는 애들은 칭찬하고, 못하는 애들은 무시한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못하는 친구들도 칭찬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나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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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승대'가 실시간 검색어에 뜨기 시작하자 개그맨 성민과의 노예계약 파문이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과거 성민은 "아버지 기일에 산소를 다녀왔더니 행사다녀온 것 아니냐며 사망진단서를 떼오라는 말까지 했다. 내가 개그 코너를 할 때 나랑 같이 일하는 개그맨에게 전화해 '방송하고 싶으면 성민이를 빼라. 그러면 방송을 시켜주겠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