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회사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모바일 IT기업 ㈜코리아 모바일 소사이어티는 중국 및 해외시장을 겨냥해 한류 배우, K-POP 아이돌 그룹과 이미 계약을 마치고 조만간 한중 양국에서 이를 공표할 계획이다. 현재 계약을 마친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스타폰의 핵심 콘텐츠를 융합 제작해 새로운 개념의 ‘K-스타폰’을 시판한다.
김민수 대표는 “올해 10월 시중 판매를 목표로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과 한류스타를 결합해 기존의 스타폰과는 차별화된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중국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K-스타폰은 중화권 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까지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라 경제적 효과는 기존의 스타폰과는 차원이 다를 것으로 KMS 측은 전망했다.
한편 KMS는 K-스타폰 제작 출시와 함께 배우 오지호의 새 소속사 엠엑스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해 엔터산업에 진출한다. 자회사 오랜지픽쳐스를 통해 국내 영화 제작투자와 한중합작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