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이 부착된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사진=에어부산]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에어부산은 28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하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캠페인 엠블럼(상징 마크)을 부착한 항공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엠블럼을 부착한 항공기는 한국 방문의 해가 종료되는 2018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 동참을 통해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유치 조기 달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해외에서 부산으로 오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한국과 부산을 전 세계에 함께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