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108회에서 꽃님(나해령)은 인연이 있었던 제임스(박형준)가 화신백화점 대표라는 것에 놀라고, 혜주(정이연)는 승재와 똑같은 모습의 제임스를 의아하게 여겨 일란(임지은)과 수창(정희태)에게 말을 전한다.
제임스의 얼굴을 직접 확인한 일란과 수창은 깜짝 놀라고, 이에 제임스의 정체를 알아보려 뒤를 캐보기로 한다.
한편,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 담은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