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일본 정부가 최저임금을 24엔 인상하는 데 합의하면서 최저임금이 822엔(약 8900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매년 최저임금 인상을 논의하고 있는 후생노동성 심의회는 전국 평균 시급을 현행 700엔대에서 3%에 해당하는 24엔을 인상, 822엔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인상액이다. 일본 정부는 최저임금을 매년 3% 인상해, 향후 시급 1000엔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매년 조정위원회를 열고 있다. 관련기사"원전은 안돼" 도쿄전력, 포켓몬 고 캐릭터 표시 제한 요청"너만 없으면" 혐오 범죄 퍼지는 일본 사회 #관광 #관광객 #수지 #여행 #일본 #최저임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