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행복예절관(관장 김은희)이 최근 중국(충칭시, 베이징시, 후난성) 청소년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진행된 한·중 문화교류 중국청소년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한복입기 체험과 전통다도, 전통 떡과 우리차 마시기 등을 준비해 프로그램 진행 동안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김은희 행복예절관장은 “이번 문화교류는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진행한 행사로, 우리의 전통 문화를 중국 청소년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중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이 기대되고,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