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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사진= 남궁진웅 기자 timeid@]
그는 "문체부·복지부·외교부 등 관계 부처는 브라질 현지의 불안정한 치안 여건과 지카 바이러스 등 감염병 우려에 대비해 선수단과 응원단 등 우리 국민의 질병 예방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또 "우리 모두 하계휴가 기간 중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해, 내수를 진작하고, 농·어촌 등 어려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최근 구조조정과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지역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