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용갑 청장을 비롯한 국장, 실·과·동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추진해 온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문화체육과장은 제8회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그동안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한 총괄보고를 했으며, 각부서장은 퍼레이드, 교통 및 안전대책, 환경정비, 동별 먹거리장터 운영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유하며 보완점을 찾았다.
박용갑 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이 돼 각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기에 가능했다”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직원 본연의 업무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