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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를 위해 863.3ha의 농업진흥지역을 변경·해제한다.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용도가 변경되는 면적은 431.9ha이며, 농업진흥지역에서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해제되는 면적은 431.4ha이다.
이번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로 개인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승마시설, 야영장, 농촌체험, 관광시설 등의 개발이 쉬워졌다.
군 관계자는 “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해제를 통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촉진, 농업구조 변화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토지이용과 건축 등 행위제한이 완화돼 앞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지형도면 및 토지조서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