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박물관>은 즉흥 연극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가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100년 전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기 중 단체관람을 통해 박물관의 정적인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던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이 보다 친숙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와글와글 박물관>은 8월 5일 금요일에 송도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운영하며, 수준별 학습을 위해 초등 저학년생은 오전 10:00~12:30, 고학년생은 14:00~16:30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 incheon.go.kr)를 통해 저학년생 및 고학년생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인 연극놀이는 특히 초등학생 학령기에 적합한 교육방식으로,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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