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N 스포츠 '불야성'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개그맨 지상렬이 SK와이번스 구단 대표로 뛰어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5일 오후 첫 방송된 KBS N Sports ‘불평등한 야구의 성지’(이하 ‘불야성’)에 출연한 인천의 자랑 지상렬은 SK와이번스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해박한 야구 지식을 선보였다.
지상렬은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과의 전화 연결을 성공시키며 야구계 화려한 인맥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야구 대표단 중 가장 먼저 등장한 지상렬은 끊임없이 각 구단 대표들을 향한 견제구를 던지는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능수능란한 위트 넘치는 멘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KBS N Sports ‘불야성’은 프로야구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연예인 야구팬이 출연해 주간 야구 이슈 등의 정보 제공은 물론 한 주간의 야구 승률 순위에 따라 차별화된 우대 혜택이 주어지는 신개념 야구 버라이어티다.
한편, 지상렬은 KBS 2TV '배틀트립', SBS 파일럿 예능 '디스코(DISCO)-셀프 디스 코믹클럽'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